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괴의 창 (문단 편집) == 정체 == 고대 중국에서 대장장이 [[기료]]에 의해서 [[백면인]]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창. 백면인에 의해 부모를 잃고, 백면인을 물리치기 위한 신검을 만들기 위해 [[지에메이]]가 끓는 쇳물에 몸을 던져 칼날이 되었고 지에메이의 오빠인 [[기료]]가 맨손으로 신검을 만들면서 그 증오에 의해 기료의 육체가 창대로 변하여 창의 형태로 완성된 것. 제작 방식을 감안하면 창보다는 [[소드스태프]]에 가까운 물건이다. [[기료]]의 혼이 창에 깃들어 있다. 기료는 창대로 변한 뒤, 자신은 증오에 더럽혀진 창이 될지라도 언젠가 우시오와 함께 싸우게 되길 바란다며 스스로의 몸에 그를 도와준 과거로 거슬러온 우시오의 이름을 창대에 새긴다.[* 기료, 지에메이 남매의 아버지가 백면인에게 살해당하자 두려움 없이 백면인에게 덤비려 했고, 몸을 던져 남매를 감쌌던 용기, 그리고 부모를 잃은 남매를 위로해주던 상냥함을 높이 샀다. 그러나 정작 우시오는 백면인과 눈이 마주치자 꼼짝도 할 수 없었고, 지에메이 또한 구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我屬在'''[[아오츠키 우시오|蒼月]]'''胸中到誅白面者 >우리는 백면인을 쓰러뜨리는 그 날까지 산유에('''蒼月;아오츠키''')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완성된 창은 그대로 하늘 멀리 날아가 백면인과 싸웠고[* 이 와중에 [[샤가쿠샤|누군가]]의 곁을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갔다.], 백면인이 처음으로 공포란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때의 마주침 이후로 다시 백면인을 만나질 못했고, [[백면인]]을 죽이기 위해 만든 창이면서도 그 백면인을 찾다가 수많은 애먼 요괴들이 죽어나가게 된다. 사실상 요괴들로서는 백면인만큼이나 난데없는 재난인 셈이었고, 결국 무수한 요괴들이 '''짐승의 창을 막는다'''는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모여 창을 억누르고, 저마다 한 올의 실로 변해 '''붉은 천'''을 엮어 험준한 산의 바위기둥들 사이에 봉인해두었다. 그리고 긴 시간이 지나, [[하쿠멘노모노|백면인]]을 쓰러뜨리고자 방황하던 [[샤가쿠샤|어느 전사]]의 손에 들어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창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사용자의 위험이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기도 한다. 돌 먹는 요괴와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우시오가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창을 불러내는데 성공하자 그제서야 토라가 '이제야 창을 제대로 쓰게 됐다'고 평하기도 했고, 깊이 수십 미터에 이르는 구덩이에 몇 톤 분량의 쇠를 녹여부여 봉인했으나 우시오의 부름에 응답하며 쇳덩이를 깨부수고 튀어나오기도 했다. 이후 백면인이 다른 요괴들에게도 위협이 되자 우시오와 요괴들은 동맹을 맺게 되는데[* 임시적인 동맹이 아닌 이미 우시오에게 도움을 받아 친분이 있는 요괴들이 주축인 동맹이다], 예지몽에 의해 부서진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겁에 질린 요괴들이 새로운 창을 만든다고 난리법석을 치기도 했다.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백면인과 싸우다가 우시오가 분노와 증오로 휩싸인 상태로 휘두르다가 예지몽대로 산산조각나지만 우시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결의를 다지자 파편 조각들이 일본 전역으로 퍼져 백면인의 기억 벌레를 전부 작살내고 돌아와 토라의 몸으로 흡수되어 신생(新生) 짐승의 창으로 부활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일본 중의 이들에게서 우시오와 토라의 기억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수많은 감정을 얻어 하쿠멘노모노에 대한 증오로부터 해방되었다고 한다. 창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가 사라져 갓 만들어졌을 때처럼 매끈한 형태로 돌아온 것은 이 때문. 하쿠멘노모노와 싸우는 도중에는 거울처럼 그의 눈을 비춰보이기까지 할 정도.]결전에서 붉은 천을 다 뗀 풀 파워로 백면인과 격돌, 백면인을 죽이고 완전히 부서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